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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늍민]memory memory(To.@Dreamers_cw)BGM: rainy moodMy Soul(July)-http://bgmstore.net/view/w37tM "빌어먹을 뉴트 새끼...." 민호의 가린 손 아래로 눈물이 방울져 떨어졌다. ------- 그러니까 그건 뉴트가 묻힌지 30일이 지나고 나서 있었던 일이었다.그 날은 짜증날 정도로 어두운 하늘에 비가 내리던 날이었다.토마스가 간만에 문을 두드리며 답지 않게.. 아니, 그 날 이후 본 적 없던 그 애초로운 얼굴로 저를 보았다. [저 민호우...] 제대로 발음 안 되는 제 이름의 늘여진 소리에 인상을 찌푸리자 토마스는 주춤주춤 제 품에서 비닐로 싼 뭔가를 건냈다.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너한테 줘야할 거 같아서....] 우물쭈물 결국 저한테 넘긴 것.. 더보기
[톰민호]AU물-빨간 목도리(R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치프의 칭찬 대체로 본부의 [모형]에 손을 대고 것은 치프 러너인 민호다. 그렇지만 그 기본 뼈대가 되는 [지도]는 여러 갈래로 흩어져 미로를 도는 러너들의 일이었다. 그들도 인간인지라 기억의 착오나 지도가 엉망으로 그려지기도 하는데 정말 간간히 그들 말에 따르면 '대작'이라는게 나오는 것 같다. 대체로 그 기준 '치프의 칭찬'이다. 근데 이게 말이나 포상같은게 아니다. 그리고 오늘이 그 예의의 칭찬을 볼 수 있는 날 같았다. 신중하게 전의 지도와 막 그린 지도를 대조하는 눈매가 날카롭다. 반듯하게 그려진 미로의 선과 잘 그려진 구도가 꽤나 전의 지도보다 정확하고 세밀하다. 한 참을 지도를 보는 민호에 저도 모르게 러너들은 긴장하고 만다. '....뭐 잘 못 된건가?!!' '젠장, 잘 못 그린거 아냐?' '엌! 치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