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늍민

[늍민]키스를 해보자! To.@run_section (이 글은 민과장님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민과장님의 키 큰 사람에게 키스하는 법을 보고 쓴 조각(?)글입니다.ㅎuㅎ *무비기반 그 일은... 그래. 갤리의 입방정에서 비롯한 일이었다. "먼저 덮친건 민호일거야..." 제 비장의 술까지 건 갤리가 글레이드 아이들과 쑥덕였다. "생각해봐! 뉴트는 민호랑 키 차이에서부터 밀리잖아!" 탁! 남의 연애에 흥분한 남정네들이 드문드문 고개를 끄덕였다. 한 쪽에서 반발하며 입을 열었다. "그치만, 뉴트도 장난 아니잖아?" 맞아, 맞아.하는 동의들이 이구동성으로 튀어나왔다. 마침 볼기짝이 발게진 글레이더 한 명이 아련한 눈으로 제 경험담을 꺼냈다. "뉴트 무섭더라. 내가 나무 잘 못 건드려 토마토를 뭉겠었는데......" 삽이 날라.. 더보기
[늍민]memory memory(To.@Dreamers_cw)BGM: rainy moodMy Soul(July)-http://bgmstore.net/view/w37tM "빌어먹을 뉴트 새끼...." 민호의 가린 손 아래로 눈물이 방울져 떨어졌다. ------- 그러니까 그건 뉴트가 묻힌지 30일이 지나고 나서 있었던 일이었다.그 날은 짜증날 정도로 어두운 하늘에 비가 내리던 날이었다.토마스가 간만에 문을 두드리며 답지 않게.. 아니, 그 날 이후 본 적 없던 그 애초로운 얼굴로 저를 보았다. [저 민호우...] 제대로 발음 안 되는 제 이름의 늘여진 소리에 인상을 찌푸리자 토마스는 주춤주춤 제 품에서 비닐로 싼 뭔가를 건냈다.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너한테 줘야할 거 같아서....] 우물쭈물 결국 저한테 넘긴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