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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히어로

[숲슨]재배히어로3 엔딩. 지금 만나러...만났네. 그러니까- 클락과 제이슨이, 그리고 미니 클락과 제이슨이 만난 것은 가히 우연이었다. 설명하자면 제이슨이 결국 슬슬 눈치를 채는 웨인가의 누구들 덕에 고담의 끄트머리로 갔고 반대로 클락은 브루스의 눈치에 결국 실토하러 가는 중이었다. 그리고- ----------- "...클락." 말 못 하고 손만 꼼지락대는 이 사람이 슈퍼맨입니다, 여러분. 제이슨과 미니 제이슨이 동시에 짜한 눈으로 슈퍼맨을 보았다. 미니 클락 씨는 차마 본체(?)의 불행이 안타까워 눈을 돌렸다. 서로 같이 앉은 미니 제이슨과 클락이 잠시간 서로를 본다. 미니 클락이 먼저, 입을 열었다. "꽃이 시들하구나, 제이슨.(제이슨들이 움찔거렸다.) 어디 안 좋은데라도 있니?(슈퍼맨이 움찔거렸다.)" "...됐거든.. 더보기
[숲슨]재배히어로2 내 슈퍼맨이 이렇게 작을 리 없어!!! 어느 기사의 내 제이슨이 이렇게 귀여울리가...※숲슨 배포전 떄 냈던 소설 블루 로즈 외전 격입니다.-블루 로즈 외전과는 달리 제이슨이 성인판 축소 버전-하나하키 병->꽃을 토했다->일단, 심어둠->여튼 이어졌다->토해낸 꽃에서.... "....이게 뭐야." 제이슨은 제 눈을 의심해야 했다.쑥쓰러운 듯이 배시시 웃으며 제 앞에서 '제이슨, 오늘도 귀엽구나!'하고 말하는 활기찬 이 생면체는 대략 제이슨의 손바닥보다 큰.. 그러니까.... "...클락?""왜 그러니, 제이슨?" 슈퍼맨이었다.비록 머리 위에 파란 장미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 제이슨은 그 즉시 클락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저녁형 인간인 제이슨이 일어나 걸은 시간.. 더보기